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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먹어야 하는데… 탈모약, 꼭 비싸야 효과 있을까?

작성자 온유바이오 공식몰(ip:)

작성일 22.07.06

조회 4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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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탈모 진행 막으려면 밤 10시부터 숙면을 , 음주·흡연도 피해야

탈모 치료 먁물로 '피나스테리드' 대표적 저렴한 제네릭 약 대안


클립아트코리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탈모증 환자는 233000여 명이다. 2016년(212000여 명)과 비교하면 4년 새 2만명 이상 환자 수가 늘었다. 탈모 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잠재적 환자 수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환자까지 더하면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탈모 환자가 급증하면서 탈모 치료·예방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탈모증 환자가 크게 늘었으며, 30·40대는 물론, 20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도 탈모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뀐 생활습관, 젊은 탈모 환자 증가로 이어져

탈모의 대표적 원인은 유전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낭·피지샘에 존재하는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만들어지고, 이 물질에 의해 두피 모낭이 위축되고 모낭이 가늘어지면서 탈모로 이어진다. 5알파환원효소 발현 정도는 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젊은 연령대에서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늦어진 취침 시간, 기름진 음식 과다 섭취 등 여러 생활습관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모발을 이루고 있는 '모모세포'는 밤 10~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데, 이 때 숙면을 취하지 않을 경우 모모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머리카락이 재생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된다. 또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두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며,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모근이 손상돼 머리카락이 빠진다. 실제 탈모 환자 중 지루성 두피염에 사용하는 약을 복용 중인 환자도 적지 않다.


음주·흡연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음주는 두피 열감을 올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담배 속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킨다. 모발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려면 두피 혈관으로부터 영양분·산소를 공급받아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울 경우 두피로 가는 혈류에 이상이 생겨 영양분·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제네릭 의약품, 오리지널 약과 동일 효과 확인

탈모가 의심되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 이미 오랜 기간 탈모가 진행된 후 치료를 시작하거나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것보다는 미리 치료를 시작해 머리가 더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을 권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성욕 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등으로 인해 탈모 치료에 거부감을 갖기도 하는데, 실제 탈모 환자 중 성기능 관련 부작용을 겪는 환자는 1~2%에 불과하다. 성기능 관련 부작용이 생겨도 약물 투약을 중단하면 모든 이상 반응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된다.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치료제는 '피나스테리드 1㎎' 계열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함께,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네릭 의약품 또한 활발하게 생산·판매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이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약물로, 의약품동등성시험 등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리지널 의약품과 ▲주성분 ▲함량 ▲제형 ▲효능 ▲용법·용량이 동일하다고 인정받은 제품이다. 온유약국 정두선 대표약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네릭 의약품들은 오리지널 의약품 수준의 효과를 갖고 있다"며 "식약처가 인정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험 적용 어려운 탈모약, 비용 부담돼 치료 포기

문제는 아직까지 대부분 환자가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치료비 부담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20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경우 많은 사람이 탈모가 상당 부분 진행됐음에도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실정이다. 탈모 치료 특성상 기본 6개월, 길게는 수년 동안 치료가 필요하다 보니 환자들의 부담 또한 가중될 수밖에 없다.


정두선 대표약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의 효능 차이가 미미하다면 보다 저렴한 의약품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2196?sid=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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